[베트남] 14번째 만난 곳, 터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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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22
<가가호호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빈롱 지역의 지도>
빈롱시에서 남동쪽으로 45km 떨어져 있는 터이화면은
17,000ha의 땅에 1만명 정도의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75가정인데
그 중에서 10가정을 선별하여 주택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터이화면의 주민들은 주로 농업에 종사하고 있고,
그 중에서도 주스를 만드는 오렌지 농사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이전에 살던 집 앞에서 찍은 사진과 이번에 주택 완공 후 찍은 사진을 보면
오랜 시간 살아온 야자수 잎사귀로 만든 옛집이 정말 많이 낙후되어 있었음을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어느 덧 빈롱의 14개 지역에 총 175채를 지원했습니다.
지원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어떤 사람들은 앞으로 더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하기도 했고,
또 어떤 사람들은 다른 어려운 사람들도 돌아봐달라고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집이 모두에게 큰 희망의 변화를 가져다 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갈 곳은 "탄쭝"이라는 지역입니다.
계속해서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세요^^
[Võ Văn Hiếu (보 반 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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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ần Huy Hoàng (쩐 후이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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