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교육] 같은 뜻, 다른 단어

올해 초에 시작되었던 남북나눔과 남서울어린이집이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4번째 순서로

같은 뜻을 갖고 있지만 다르게 불리는 남북한의 단어를 비교해보았습니다.

매번 5-7세 아이들이 다같이 강당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해오다가

이번엔 반별로 나누어서 진행을 해보니 집중도가 더 높았던 장점이 있었습니다.


시작할 때는 아이들이 아무 단어나 무조건 연결해서 빨리 답을 얻는데 목적을 두었다가

시간이 갈 수록 그 단어의 의미를 생각하며 맞춰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단어를 연결하며 같은 말을 쓰고 있다고 생각해왔던 북한 친구들이

다른 낱말을 쓰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는 어린아이들의 눈으로 보는 북한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나눔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북한친구들을 바라보는 순수한 마음이

앞으로도 잘 이어져서 함께 만나는 날이 빨리 올 수 있길 소망합니다.


나눔교육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문의와 신청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강의신청 문의: 02-745-5763   happyng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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