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평양~백두산 2150㎞… 거리 곳곳에서 담아낸 '북한의 삶'

에릭 탈매지 AP통신 평양지국장과 데이비드 구텐펠더 전 AP통신 아시아총국 사진부장이 지난 6월 북한 당국으로부터 이례적으로 장거리 취재 허가를 받아 1주일간 평양을 떠나 백두산에 다녀왔다. 이들은 주민과의 대화 금지, 허가된 경로만 통행할 것 등을 조건으로 북한 곳곳을 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사진은 지난 6 20일 함경북도의 한 비포장도로에서 어린이들이 파인 길을 메우기 위해 리어카에 흙을 실어 나르고 있는 모습./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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