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0년동안 가장 심한 왕가물(가뭄)에
들었다는 북한의 소식입니다.
7월 초까지 강수량 부족이 계속될 경우 예년보다 감자와 쌀 생산량이 급감하여 15~20% 감소가 예상이 된다고 하는데 이것은 1990년대 중후반에 겪었던 '고난의 행군' 과 같은 상황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소양강댐의 수위가 15일 역대 최저치에 불과 0.7m로 근접했다는 뉴스를 접하며 우리의
상황에 북한의 가뭄 소식을 들으니 더 심각성을 느끼게 됩니다. 가뭄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들을 통해 남북간의
물꼬가 트이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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