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북한 '100년만의 가뭄'에 전력난도 심각

북한이 '100년만의 최악 가뭄'으로 가뜩이나 열악한 전력 공급에 더욱 차질을 빚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22(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와 온라인 매체 데일리비스트,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북한은 가뭄으로 심각한 전력 부족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겨울부터 이례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강과 댐 수위가 낮아진 탓에 수력발전소를 제대로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은 전력 생산량의 60% 이상을 수력발전에 의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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