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피해] 함경북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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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9일, 태풍 라이언록 이 북한 지역을 지나면서 함경북도 지역에 계속된 피해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9월 15일자로 북한 당국은 현재까지 138명이 사망하고 400명이 실종됐다고 VOA 방송이 유엔 평양 상주조정관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홍수는 최근 가장 심각한 피해를 가져왔으며, 다가오는 겨울에 상황이 더욱 심각해 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유엔 인도지원 업모조정국(UN OCHA)에서 긴급 대응계획을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원조가 필요한 이재민이 600,000명 발생되었으며, 붕괴되거나 피해를 입은 가옥의 수는 30,000채, 경작지 27,000ha가 침수되었다고 합니다.


함경북도는 지적으로 인프라가 열악한 산악지대고,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고립된 마을들도 많기 때문에 이 지역의 주민들은 심각한 식량, 영양 부족을 겪는 상황에 있습니다.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다가오는 겨울에 추위와 질병으로부터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목숨을 잃고 생활이 무너진 북한 주민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유엔 인도지원 업무조정국(UN OCHA)에서 9월 19일자로 긴급 대응계획을 발표한 자료를 파일첨부합니다.

(번역: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첨부된 파일을 확인해주세요.


[첨부파일] 유엔 인도지원 업무조정국(UN OCHA) 긴급 대응계획 발표자료 (9.19)

[사진출처] 함경북도 수해현장 (노컷뉴스-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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