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언어 비교

북한이탈주민이 생소하게 느끼는 남한의 한자어와 외래어가 있다고 합니다.

그와 같이 남한 주민이 생소하게 느끼는 북한의 문화어, 다듬은 말이 있다고 하여 비교해보았는데요.


다듬은말이란, 한자어나 외래어 가운데서 고유어로 토착화되지 않은 말을 고유어로 알기 쉽게 고친 말이고,

문화어는 평양말을 중심으로 한 노동계급의 이상과 생활 감정에 맞도록 규범화한 북한의 공용어라고 합니다.

"아~그래서 이렇구나" 라고 생각이 되다가도

"이건 뭐지?"라고 생소하게 다가오는 단어들도 있네요.


함께 했던 시간이 분단 이후의 시간보다 훨씬 길지만 

떨어져 생활하는 동안 생긴 언어의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작은 것 부터 하나하나씩 차이를 좁혀가다보면 언젠가는 편히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속히 그 날이 오길 기대해봅니다.^^

 


남북한 언어.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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